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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출산 혜택

건강보험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및 첫만남 이용권(국민행복카드) 신청방법

안녕하세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일어나고 있는 요즘 정부 및 지자체에서는 다양한 제도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들이 임신을 계획하는 신혼부부부들의 부담을 덜어주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니다. 어떠한 제도인지, 신청자격은 어떻게 되는지 신청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제도란

임신한 산모의 건강관리와 건강한 태아의 분만을 위해서 출산을 할 때 까지 진료비의 일부, 임신과 출산, 영아의 건강관리에 소요되는 진료비의 일부를 국민행복카드를 통한 전자 바우처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횟수에 상관없이 임신 1회당 단태아 100만 원, 다태아 140만 원을 지급합니다. 2022년 1월 1일 이후의 출생아부터는 출생신고 후 앞서 발행했던 국민행복카드를 통해서 첫 만남 이용권 200만 원을 포인트로 받을 수 있으며, 출산 후 양육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데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국민행복 카드란

정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이용권을 하나의 카드로 합친 카드입니다. 신용카드, 전용카드, 체크카드 3가지 종류로 발급이 가능합니다. 임신확인서를 통해서 임신이 확인된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라면 소득에 상관없이 신청하고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임신뿐만 아니라 조산, 자연유산, 분만 후에도 신청하여 사용 가능하며 지원기간 종료일까지 지원금액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료급여법이나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관련 법에 따라서 의료보험을 받는 사람은 제외됩니다.

신청하는 방법은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임신확인서를 받은 후 가까운 국민건강 보험 공단이나 카드사 영업점 방문,전화신청 가능하며 건강보험 임신 출산 진료비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발급이 가능합니다.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대리인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 1577-1000
  • 삼성카드 : 1566-3336
  • 롯데카드 : 1899-4282
  • BC카드 : 1899-4651
  • KB국민카드 : 1599-7900
  • 신한카드 : 1544-8868

위 전화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사용방법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하여 약국을 포함한 전국 요양기관 산부인과에서 본인 부담금을 결제할 수 있습니다. 카드 수령 후 출산이나 유산진단일로 부터 2년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미사용금은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사용기간 내에 다시 임신이 될 경우 기존 남아있던 잔여금은 자동으로 소멸되고 새롭게 신청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모든 산부인과에서 외래 진료를 받은 경우에도 사용가능 하며 병원 진료비, 약제와 치료 재료 구입비용으로 사용 가능하며 2세 미안의 영유야 병원 진료비와 약국에서 약제를 처방받을 때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심각한 저출산 문제로 인해서 정부에서는 여러가지 정책을 지원해 주고 있는데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해야 하는 조금의 번거로움이 있지만 100만 원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고 임신 중 진료와 검진 출산비용 그리고 출산 이후의 비용까지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너무나 유용한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꼭 신청하시어 좋은 혜택 받으시길 바랍니다. 해마다 정부와 지자체의 출산을 위한 지원금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2025년에는 좀 더 많은 혜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